플래그풋볼?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종목은 아니지만 미국에서는 가장 핫한 종목인

풋볼,

풋볼이라해서 축구를 생각 할 수 있지만

또 다른 말로는 미식축구라고 합니다.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러싱과 패싱으로 상대 진영에 도달하기 전 강한 몸싸움과

전략을 세워 터치다운을 하는 모습에

희열을 느껴 많은 미국 사람들이 열광하는 스포츠라고합니다.

그러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거친 몸싸움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기엔 무리가 있는 종목입니다.

그래서 남녀노소 더 재밌게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만들어진 스포츠가 플래그풋볼입니다.

좀 더 간단하고 쉽게 설명을 하자면

서로 다른 종목이지만 크게 보면

축구의 작은 버젼으로 풋살,

미식축구의 작은 버젼은 플래그풋볼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말그대로 플래그 = 깃발이라는 것을 허리에 매고 뺏기지 않고 상대방 진영에 들어가는 게임입니다.

미식축구와 같이 패싱과 러닝으로 플레이 하는건 같지만 격한 몸싸움이 없기 때문에

더 정교한 전략과 플레이로 또 다른 흥미를 불러 일으킵니다.

그래서 NFL선수들을 비롯해 초,중,고 

대학리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플래그풋볼을 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경기방식은 간단합니다.

공격을 해서 상대 진영에 가려고 하는 오펜스와 그 공격을 막으려는 디펜스가 있습니다.

오펜스는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상대 진영까지 플래그를 뜯기지 않은 상태로 도달 하려고 하고 이에 맞써 디펜스는 도달하지 못하게 막는 게임입니다.

4번에 공격권이 주어지고 중앙선을 넘으면 또 4번에 공격이 주어집니다.

그렇게 해서 상대진영으로 도달하게 되면

터치다운이 인정이 돼 6점이라는 점수를 얻게 됩니다.

만약 중앙선을 넘지 못하고 중앙선을 넘어 엔드존까지 도달하지 못하면 공격과 수비가 교체가 됩니다.

이렇게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 반복으로 많은 점수를 내는 팀이 승리하는 스포츠입니다.

포지션과 그 역할

첫번째로는 센터입니다.

센터는 공격의 시작을 하는 포지션이라고 보면 되고 공격이 시작 되면 쿼터백에게 공을 전달하는 역할입니다.

공을 전달하고 정해진 루트로 전진을 해 쿼터백에게 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 쿼터백입니다.

사실 미식축구에서도 플래그풋볼에서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포지션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 이유는 센터에게 전달 받은 공으로 쿼터백이 러닝백에게 그리고 리시버에게 공을 전달 하는 역할을 하는 포지션이기 때문입니다.

쿼터백은 커맨드센터로써 지능과 신체능력이 가장 좋아야 하는 포지션이기도 합니다.

리시버 

쿼터백이 던지는 공을 받는 포지션으로써 스피드와 캐칭 능력이 좋아야 하는 포지션입니다.

마지막으로 러닝백입니다.

쿼터백이 볼을 전달 하면 그 볼을 들고 상대방 진영까지 러닝으로 가야해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가져야 하는 포지션입니다.

디펜스들은 공격을 막기 위해 여러가지 디펜스전술과 매번 달라지는 작전으로

그에 맞게 유동적으로 변형이 되며 공격을 해오는 오펜스를 막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플래그풋볼과 포지션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생소하겠지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