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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수술 후 재활 이야기 1편(크로스 핏 최설민선수)
안녕하세요!
패밀리 피트니스 교감으로 활동하는
큐레이터 관절도우미 입니다
오늘은 어깨 수술 후 재활에 대한 이야기를 재활자의 솔직한 이야기까지 담아 소개하려고 합니다
재활 이야기의 주인공은 크로스핏의 레전드 최설민 선수입니다!! 관절와 순 파열 후 봉합, 견갑하근 파열 후 고정술, 이두건 장두파열 봉합술 등
어깨 손상 여파로 인해 많은 수술을 한꺼번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ㅠㅠㅠ
어깨 관절와순, 견갑하근, 상완이두근 손상....... 이 모든 손상들을 견디고 이겨내고 있다는 점은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말이 나오질 않습니다.
최설민 선수는 어깨 관절와순 봉합술 및 견갑하근 및 상완이두건 손상 후 봉합술 등을 시행하였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어깨 관절와순 및 손상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고 최설민 선수의 재활 이야기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깨 관절와순(glenoid labrum)
어깨 관절의 골반 위에 있는 섬유연골 링입니다 . 이 구조는 어깨 관절을 안정화시키고 어깨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어깨 관절와순의 기능
1. 안정성 제공 어깨 관절을 구성하는 관절와(glenoid)와 상완골두(humeral head)를 안정하게 유지하여 어깨의 탈구를 방지합니다
2. 움직임 범위 확장 어깨의 관절면을 넓혀 어깨의 다양한 움직임이 가능하게 합니다
3. 충격 흡수 어깨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여 관절의 손상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어깨 관절와순 손상
어깨 관절와순 손상의 원인
- 반복적인 과사용 : 스포츠나 일상생활에서의 반복적인 어깨 움직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외상 : 갑작스러운 충격이나 넘어짐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노화 : 나이가 들면서 관절와순이 약해지고 손상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어깨 관절와순 손상 타입
어깨 관절와순 손상은 10가지의 슬랩 타입이 존재하지만 흔하게 4가지 단계로 함축하여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ype 1 -> 관절테두리의 퇴행성 변화를 동반한 너덜거림
Type 2 -> 관절 오목으로부터 관절 테두리와 이두장두건 결합 부위의 찢어짐 및 불안정 동반
Type 3 -> 이두근건은 관절오목에 부착은 되어 있지만 상부 관절 테두리가 양동이 형태로 찢어져 있음
Type 4 -> 상부관절테두리의 양이형파열이 이두근건까지 연장되어 있음
어깨 관절와순 손상의 증상
팔을 올리는 동작에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통증을 참고 움직임을 지속할 경우 손상 유형에 따라
더 악화 시킬 수 있으므 로 밑에 증상을 내게 대입해 보고 자가진단하는데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 팔을 올리는 동작에서의 어깨 통증 - 어깨 내회전 움직임의 감소(GIRD)
- 어깨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딸깍거리는 소리
- 불안정성 SLAP의 경우 어깨가 빠지는 듯한 불안감
- 아픈 어깨를 아래로 향하고 누웠을 때의 통증
- 어깨의 무력감이 느껴지는 데드암(dead arm syndrome) 발생할 수 있음
- 회전근개의 근력과 지구력의 감소
** 위 증상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관절와순 손상을 아닐 겁니다 .
발생하는 증상들이 많을 경우 꼭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어깨 관절와순 및 손상에 대한 간략한 설명은 여기까지입니다 .
이제 최설민 선수 수술 후 재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영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설민 선수 재활 이야기 1
*어깨 수술 33일차 기록
✅이번 주 목요일이 되면 보조기를 푼다. 푸는 날이 다가오니 느껴진다.
3주 만해도 가벼운 가동 범위 운동이나 버티는 동작도 마지못해 하는 느낌이 강하고 크게 진전이 없었으나
4주가 지나면서는 수술팔 근육의 감각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가동 범위도 통증도 확 나아진다.
결론적으로는 재활은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하는 게 좋은 것 같다. 조심스럽게 시작해놓은 기능과 범위가 있어 괜찮아졌을 때
진행할 수 있는 옵션들이 더 많았다.
✅반성할 점이라 하면 절대 안정이라는 부분이었다. 나는 수술 후 직장에도 괜찮다 말해서
바로 3일 만에 수업을 나갔고 할 수 있는 유산소나 웨이트 운동을 즉시 진행했다.
근데 회복이 필요한 팔을 가지고 체력이 안 떨어지게 운동하며 수업을 다니는 건 겪어보고 나니 무리한 행동이었다.
어깨 재활도 하고 운동도 하고 서서 활동하고 다니니 어깨가 계속 긴장되어 있어 밤에 아프고 앉아서 자니
수면의 질도 엉망이고 직장에서 괜찮다 한 바람에 수술로 인한 업무의 버거움이 과실로 나타났을 때 책임도 인정을 하지만
왠지 모를 억울함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한 감정 기복 등등이 지금 생각해 볼 때 후회하는 부분이다 .
아프면 아프다고 하고 조금이라도 힘들면 정중하게 부탁해서 도움을 요청하자 운동선수라도 비시즌인데 한 달은 휴가라 생각하며 쉬어주자
✅5주 차에 들어서며 선생님과의 재활 다른 건 저번과 비슷했으나 수동적 스트레칭으로 조심스럽게 외회전 움직임이 추가되었다
선생님에 대한 신뢰가 있어 크게 놀라지는 않았으나 벌써? 할 수 있나?
정도의 생각은 들었다 마지막에 어깨 다칠 때 외회전 된 상태에서 머리 위로 무게를 받치다
다쳐선지 외회전에 대한 두려움이 스트레칭하며 조금 있었다 팔을 머리 위로 올리는 스트레칭은 통증이 쌔도 다친 각도가 아니라서
과감히 올려주시는 것을 참을 수 있었다 팔이 올려질 때 호흡을 마시며 가슴을 펴주고 어깨 내림 유지
✅ 선생님과의 운동 팔꿈치를 90도로 구부려 밴드를 끼고 가슴을 살려 견갑골 하각과 등을 잡아놓은 상태에서
손목을 외전과 내전을 반복하며 이두근의 움직임을 컨트롤해 준다.
etc. 상부승모근 사용을 가급적 줄이며 날개뼈 하각을 닫고 등 전거근을 잘 사용하며 어깨 가동 범위를 만들어야
안정적인 어깨 구조를 만듦과 동시에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 데드리프트를 무리하는 것만 아니면조금씩 바벨로도 가능하다 하셨다. 6주까지만 좀 자제하고 그 후에 다양한 공격적인 재활을 들어가자 하심!
위의 최설민 선수의 재활일지의 내용처럼 수술 후 4주~6주가량은 보호 및 안정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면서 어깨의 가동 범위를 회복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중에서 어깨 굴곡 가동 범위를 우선적으로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재활일지 내용처럼 굴곡 가동 범위 회복 시 가슴 펴줌과 어깨 내림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
최설민 선수 어깨 재활 이야기 1편은 여기까지입니다. 빠른 시일안에 재활 이야기 2로 돌아오겠습니다
이번 큐레이션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더 효과적이고 하기 쉬운 운동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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