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디터 탱크톱마스터 입니다.

약국들이 문을 닫은 새벽,

속이 안좋거나 급한 구급약을 사야할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건 어디죠?

맞습니다 바로 '편의점'

오늘은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한 의약품과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합시다!

안정상비의약품이란, 약국뿐 아니라, 24시간 연중 무휴 운영 중인 점포에서 판매할 수 있는 해열 소염제, 종합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4가지 분류에 속하는 약 20개의 선정된 의약품을 말합니다. 응급 상황 시에 약품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가 없는 상황에서 오남용을 막기 위해 하루 투여량 정도로 약물을 소분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편의점에서 약을 사면 3~6알 정도로 적게 들어있는 이유죠! 안전상비의약품의 종류에 대해서 이어서 알아보죠.

 1. 헤열 진통제

우리가 잘 아는 타이레놀이 용량별로 있고 특히 80mg는 어린이용 타이레놀정입니다.

츄어블정으로 씹어먹는 정제입니다. 생후 4개월부터 가능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제로 딸기맛이 첨가되어있다고 하니 아이들에게 잘 맞게 나온 거라 생각합니다.

4개월 이상 유소아에게도 1알씩 먹일 수 있으니 적절한 용량이라고 생각됩니다. 보시면 연령과 몸무게가 있는데, “연령보다 몸무게를 기준하여 먹이는 것이 더욱 정확한 방법입니다.”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에는 타이레놀 500mg를 구입해서 1정씩 복용하시 면됩니다. 하루 최대 8정까지 복용이 가능하며, 타이레놀 복용 중 음주는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꼭 금주하셔야 합니다.

해열진통제 중 어린이 부루펜시럽도 있습니다. 부루펜시럽은 타이레놀 시럽과 달리, 소염작용이 있습니다 따라서 해열진통소염제라고도 불리는데요, 용량은 통에 잘 표시되어 있으니 소분해서 먹이시면 됩니다.

2. 소염제

  이 외에도 판매되는 드링크 형소화제(까XXX수, 위XX 등)는 모두 의약외품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기대를 할 수는 있지만,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기 위한 의약품은 아닙니다. 약간의 청량감과 증상개선을 도울 수 있는 수준인 것이죠. 따라서, 이러한 드링크형 의약외품보다는 정제형으로 나오는 일반의약품인 베아제 및 훼스탈을 드시는 것이 소화제로서는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판매 중인 베아제정, 훼스탈정 모두 소화효소가 주요성분인 소화제입니다.

3. 종합감기약

기본적으로 모두 해열진통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콧물 감기약의 주요성분(항알러지약)인 클로르 페니라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열이 나는 몸살 증상과 함께, 콧물이 조금 나는 상황이라면 판피린티. 그 외에 기침, 가래 등의 인후염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판콜에이를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4.파스

편의점의 파스는 종류도 적을 뿐더러, 수량도 약국에 비해 소량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심한 근육통, 타박상의 경우에 응급으로 소량만 구매하고 사용하신 뒤, 약국 문이 열었을 때는, 약국에서 상담후 구매하시는 것이 낫겠습니다.

간단히 특징을 살펴보자면,

1. 냉찜질, 온찜질이 동시에 가능한 신신파스 아렉스 살리실산, 캄파, 멘톨, 니코틴산벤질, 노닐산바닐릴아미드, 산화아연 등 노닐산바닐릴아미드가 냉감과 온감을 같이 주어, 통증을 경감시켜줍니다. 또한 멘톨도 피부냉각을 통해 청량감과 통증개선 가려움증 개선효과 등을 줍니다.

2. 제일 쿨파프 살리실산,캄파, 멘톨, 티몰 등 마찬가지로 멘톨성분과 티몰(치몰)이 청량감, 통증완화를 시켜주는 쿨파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