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디터 밍서입니다.

어느덧 폴린이 7개월 차가 되었고, 전문가반도 절반을 넘어 수료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저는 운동선수 생활, 체육 전공을 거치며 나름의 데이터가 쌓였기 때문에 

“내가 폴댄스 3개월 하면 이 정도 하겠다~”, “반년 하면 이 정도 늘어있겠다~” 하는 예상이 어느 정도 되는데요! 

그 예상대로 실력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부상도 잦아서 걱정이 많은 요즘입니다ㅠㅠ

하지만 부상 관리와 마인드 컨트롤도 실력의 일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7월 초에 있을 폴 프로필 촬영과 7월 말에 끝날 폴댄스 전문가반 수료까지 무사히 잘 마쳐볼게요~

숄더마운트, 디스마운트 뭐가 다른데?!

어깨를 폴에 대고 올라가는 건 숄더, 업사이드에서 어깨를 폴에 대고 내려오는 건 디스마운트 입니다.

그런데 이제,, 어깨를 폴에 컨택하고 의지하는 게 상상 이상으로 아픕니다. 

그래서 그 아픔을 참지 못하고, 다리 올리기를 실패하죠. 

물론 다리를 끌어올리는 코어 힘이 부족할 수도 있구요!

저 역시도 처음 숄더를 했을 때 “이게 맞는 거야 …?”, “이게 된다고 ..?” 싶은 생각이 가득했는데요. 

코어 힘이 되고, “이게 맞는 거야..?”를 몇 번 반복하다 보면 그 고통이 제법 익숙해지더라고요.

숄더 마운트 기술 꿀팁

숄더, 업사이드, 디스마운트 기술은 저한테도 아직 어려운 기술이고, 

학원의 강사님들이 더 잘 설명해 주실 거기 때문에 자세한 방법보다는 제 경험을 말씀드려보자면 

우선 에어인버트가 가능한 정도의 다리 끌어올리는 힘이 있다면 숄더도 못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조금 더 디테일적인 요소가 추가되어야 하는데요!

1. 앞서 말했던 어깨 아픈 고통 조금만 참아보기 ..^^ 

2. 하복부 힘으로 다리 차올리기 

3. 골반 말아올리는 정도 컨트롤하기(골반 위치가 너무 낮으면 아래로 떨어지고, 너무 높으면 폴 쪽으로 넘어갈 수 있음) 

4. 다리에 힘주고(무릎 펴고 포인), 코어 힘으로 자세 유지하기(바닥과 다리가 수평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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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말씀드렸지만, 부상 조심이 최우선이며,

오늘도 행복한 운동, 행복한 하루 되세요!

다음 큐레이션에서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