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당할 수 있는 부상 나는 올바른 찜질을 할 수 있을까?"

온찜질? 냉찜질?

 9월로 들어오면서 날씨가 좋아서인지 런닝, 등산, 축구, 헬스장 방문 등 신체활동 빈도가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시기에는 헬스장이나 축구장 만큼 방문객이 많아지는 곳이 바로 정형외과인데요. 그 이유는 신체활동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발생하는 부상의 빈도 또한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운동을 무리하게 하거나 특별한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손목, 무릎, 어깨, 허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 부상이 발생합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는 찜질을 통해 상태를 지켜보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이때 온찜질을 해야 하는지 냉찜질을 해야 하는지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 올바른 찜질법을 알아두는 것은 필수인데요. 오늘은 저와 함께 상황별 올바른 찜질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온찜질

 만성적인 염증 부위, 근육 뭉침에는 온찜질이 좋습니다. 관절염, 퇴행성 질환, 요통, 어깨 결림, 오십견 등의 만성 통증에도 냉찜질보다는 온찜질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온찜질은 하게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피로를 풀어주는데 도움을 주고 생리현상을 주관하는 신경계에 변화를 일으켜 편안한 느낌을 갖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찜질을 통해 환부 주위의 근육이 이완되고 굳어있는 관절을 찜질하게 되면서 통증이 줄어드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냉찜질

 냉찜질은 급성 손상이나 외상, 근육이나 인대에 생긴 부상, 부종(부어오름)이 있을 때 주로 사용하고 심한 운동을 한 직후에도 관절의 염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냉찜질은 온찜질과 반대로 혈관을 수축시켜 손상 부위의 혈류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이것은 내부 출혈이나 부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차가운 냉기가 통증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외상이나 급성 손상에는 냉찜질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무리

 21세기 많은 사람들은 오래 사는 것보다 주어진 삶을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고 멋지게 살지 고민을 합니다. 생활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건강과 웰빙에 투자합니다. 그러한 삶의 질(Quality of life)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 운동을 어떻게 하면 더 똑똑하게 하는지 고민해야 하고 운동에 따른 부상에 대해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앞으로 이 포스팅을 통해 온찜질과 냉찜질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잘 숙지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트라텍 큐레이터 멸치공장 용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