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래그풋볼 "팀 범" 선수 전석환입니다.

저는 올해 1월 미식축구 훈련을 하다가 부상을 당해 전방인대 파열 진단을 받고 2월 중순 전방인대 재건술

수술을 받고 필드로 돌아가기 위해 재활운동중인 상태입니다.

의사선생님께도 많은 상담을 받았고 각종 자료를 찾아보며 제가 실제로 도움이 많이된 간단한 무릎운동 2가지 알려드립니다!

첫번째 <허벅지(대퇴사두근) 펴기> 입니다.

십자인대 재건술 수술을 받게되면 수술받은 인대가 완전히 이식되기 전까지 무릎에 부하를 줄이기 위해 무릎을 깁스나 보호대로 고정시켜 대퇴사두근과 둔근, 햄스트링에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대퇴사두근에 근손실과 기능성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서 무릎이 제대로 펴지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수술 후 무리한 재활보단 편히 앉아서 발끝을 몸쪽으로 당긴 후 무릎을 편 상태로 허벅지(대퇴사두근)에 힘을 주는 운동을 많이 해주면 추후 회복주차가 늘어나면서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아 구부정하게 걷는것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두번째 <밴드 무릎펴기> 입니다.

  수술 후 충분한 휴식 후 재활이 이루어 지지 않으면 앞서 말했던것처럼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아 구부정한 상태로 걷는시간이 많아져 온전한 무릎상태로 돌아가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따라서 밴드를 이용하게 무릎펴주는 운동을 하게되면 대퇴사두근 강화와 무릎에 안정성을 강화시켜 걷기와 회복됨에 따라 수술부위에 체중을 싣는 연습을 할때도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는 운동입니다.

밴드운동은 밴드에 저항을 느끼면서 무릎에 강한 부하가 실리지 않을정도로 본인이 강도를 조절하면서 실시하면

나중에 깁스나 보호대를 빼고 걷기연습을 할때도 많은 자신감을 얻을수있고

평소에 웨이트를 하실때 하체운동전 실시하면 무릎부상방지와 연골에 열을낼수있는 좋은 운동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오늘 전방인대 초기재활운동 알아봤는데 모두들 부상없이 운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