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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부터 자가진단법, 예방법까지
안녕하세요, 밸류어블라이프 소속 강사 정수진입니다.
오늘도 통증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통증 중 손목통증을 빼놓을 수 없지요.
IT 가 발전하면서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손목 관련 질환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는 손목 터널 증후군이 있습니다.
손목에는 관절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는 가로손목인대가 있고,
그 인대 아래쪽에는 터널 같은 관이 있습니다. 그 관으로 힘줄과 신경이 지나갑니다.
이 터널 안의 신경이 눌리는 것을 ‘손목터널증후군’ 이라고 합니다.
* 엄지, 2~3번째 손가락 일부에 무감각, 작열감, 저림, 통증
* 야간에 심해지는 무감각과 저림을 동반한 따끔거림 또는 쑤시는 통증
* 근육의 쇠약과 손으로 물건을 잡기 어려움
* 손목 통증이 위쪽 팔로 방사되는 양상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양쪽 손등을 맞닿게 붙여줍니다.
이 상태로 1분정도 유지합니다.
손목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증가한다면 손목터널증후군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스트레칭!
팔꿈치를 쭉 펴서 손바닥이 앞을 향하도록 합니다.
반대쪽 손으로 손끝을 당겨주고 손목이 직각에 가까워지도록 늘려줍니다.
손목 안쪽 근육이 늘어나는 것에 집중합니다.
두번째 스트레칭!
엄지손가락을 안으로 해서 말아쥐고 주먹을 만듭니다.
팔꿈치를 펴고 팔을 앞으로 뻗습니다.
손목을 아래 방향으로 기울여줍니다.
엄지 주위 근육이 늘어나는 것을 느끼며 10초간 유지합니다.
세번째는 일상 생활 속 예방법!
올바르지 않은 예 / 바른 예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할 때 위의 왼쪽 사진처럼
손목이 꺾인 채로 장시간 보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손목의 과도한 꺾임은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오른쪽 사진처럼 손목이 평행하도록 자세를 취하고
손목 아래를 받쳐줄 수 있는 보호대나 패드를 깔아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부터 자가진단법, 예방법 까지 알아봤습니다.
통증이 발생한다는것은 건강을 잘 챙겨주라는 신호이니까 관리 잘 하시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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