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별 볼 위치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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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를 치면서 공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고민인가요? 
매번 7번 아이언을 열심히 치긴 하는데 공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헷갈리나요? 
숏아이언과 롱아이언의 거리가 같나요? 
결국 7번 아이언부터는 거리가 똑같나요? 롱아이언이 자꾸 감기나요? 

이런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필수로 보셔야 합니다.

공의 위치는 항상 일관성 있게 그대로 두는 것은 아니고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자신의 기준을 세워 둔다면 언제나 예쁜 스윙을 구사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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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번 아이언의 볼 위치는 가운데다?! 

많은 골퍼들이 착각하고 있는 부분 중에 하나인 7번아이언, 

혹은 8번이나 9번 같은 middle iron은 가운데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사람의 신체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답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골퍼분들이 7번 아이언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짧아질수록 오른쪽, 

길어질수록 왼쪽으로 한 클럽당 볼 한 개씩 옆으로 움직인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보이는 사진처럼 클럽 한 개씩 옆으로 옮기게 된다면

웨지로 어프로치 할 때는 오른쪽 발 바깥으로 공이 나가버리는 현상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볼이 오른발 쪽에 있게 된다면? 

 위에 사진은 이해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과한 캐스팅 동작을 했는데 

결국 이러한 동작이 나오면 아무리 힘이 강하고 키가 큰 사람도 자신의 거리를 내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 일반적으로는 체중 이동이 되면서 클럽이 끌려내려 와야 하는데 

체중 이동이 되지 않고 오른발에 남아 캐스팅이 됩니다. 

또한 공이 너무 오른발에 있는데 정상적으로 스윙을 하면 헛스윙이 되겠죠? 

공을 어디에 두어야할지 헷갈리신다면 볼을 왼쪽에 두세요! 

오히려 아크도 커져서 스윙이 좋아진답니다 :->

볼은 7번 아이언 기준으로 중간보다 왼쪽에 두기 

 *사진으로 보면 실제보다 옆으로 옮긴 모습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골퍼들이 자주하는 실수 중 하나가 뒷땅 입니다. 

뒷땅을 방지한다고 계속 오른쪽으로 옮기다 보면 

일시적으로는 뒷땅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점점 오른쪽으로 가게 되면 스윙이 망가집니다. 

그러니! 항상 채를 가운데 두고 공을 왼쪽에 두는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처음 골프를 치시는 골린이 분들은 얼라이먼트 스틱을 

하나 장만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어드레스 시 기본 자세나 공의 위치, 발의 정렬 등 많은 도움이 됩니다! 

중급 골퍼가 된다면 스윙 플레인을 확인하는 용도 등으로도 

사용하기 좋아서 골퍼의 필수템 입니다. 

 하지만!! 스틱이 없으시다면?! 

 아직 골린이라 많은 용품을 한번에 많은 제품을 구매하기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바닥에 골프채 2개를 교차하여 자신의 공 위치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공 위치는 클럽 모두 두어도 볼 1~3개 정도만 차이가 납니다! 

이제는 공 위치가 ‘7번아이언은 정가운데다’ , ‘한 클럽에 공 위치는 공 한 개다’ 

라는 말을 잊어버리시고, 자신에게 맞는 볼 위치를 찾으셔야해요. 

볼을 칠 때, 볼 위치가 너무 왼쪽인가 혹은 너무 오른쪽인가를 

확인한 뒤에 스윙 하세요! 

볼을 정확한 위치에 잘 두어야 척추각과 회전이 일관되서 항상 같은 스윙을 하게 되, 나의 클럽에 맞게 정확하고 일관된 거리와 스윙을 가질 수 있습니다!